지난 주말 퇴근 후 여자친구와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해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재료: 동죽, 새우, 마늘, 파프리카, 치즈, 리가토니, 올리브오일
손가락? 처럼 생긴 파스타면이었는데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신기했어요ㅋㅋ
사실 퇴근하고 아무 토마토소스나 하나 빨리 사려고 마트를 들렀는데 판촉 행사하시는 아주머니를 폰타나 소스 두 개를 사게 됐습니다ㅋㅋ
아주머니: 뭐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
저: 그냥 토마토소스 사려구요
아: 저희가 행사를 하는데요~ 토마토랑 로제는 할인을 많이 해요!
저: 아 저는 크림파스타도 좋아하는데.. 그거는 할인 안 하나요??
아: 그건 원래 7천원 넘고 할인 잘 안 해서요
저: 그럼 토마토만 살게요!
아: 저희가 지금 행사해서 비닐팩도 같이 드리고 로제도 싸니까 두 개 사도 다른 거 하나 사는 가격이랑 똑같아요!
해서 두 개를 사서 왔습니다. 실제로 2개 해서 5천원 조금 넘게 샀으니 싸게 잘 샀어요ㅋㅋ
먼저 끓는 물에 면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옆에 준비된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먼저 구워주다가
동죽과 새우를 넣고 잘 볶아줍니다!
그 다음 파프리카를 넣어주고요~
재료들이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소스를 넣어주면 됩니다!
소스까지 넣어준 뒤에 면을 옮겨서 같이 볶습니다
새빨간게 비주얼이 정말 끝내주네요ㅋㅋ 진짜 맛있었습니다ㅎㅎ
여기서 아직 끝이 아니죠! 치즈까지 넣어준 뒤에!!
접시에 옮겨준 뒤 다시 한 번 치즈와 파슬리로 마무리를 하면 파스타 완성!!!
여자친구랑 요리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뚝딱뚝딱 잘 만드는 거 같아요ㅋㅋ
생일 선물로 받은 샤인머스켓이랑 귤로 같이 샐러드도 만들고 주말에 샀던 빵까지 해서 디저트로 먹으니깐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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