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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 후문 쪽에 주차장이 있고 운동기구가 여러 개 있는데요 그 앞에서 찍었습니다ㅋㅋ
실내에만 있으니 둘 다 심심했는데 나가서 이러고 노니깐 기분도 좋고 재밌었습니다!
기구 이름은 잘 모르지만 좌우로 흔들흔들하는 운동기구였는데요 처음엔 어려워해서 잘 못하다가 몇 번 하더니 신나게 놀더라구요ㅋㅋ
나중엔 너무 빨라서 무섭다고도 했는데 세상 신난 모습! ㅋㅋ
자혜공원이 좋은 게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깔끔하게 돼 있고 중간중간 운동기구도 많아서 찌뿌둥 할 때 잠깐 산책하긴 좋은 것 같아요
요렇게 사진도 찍으면서 놀기도 하고 정자에 누워서 좀 쉬기도 했어요!
그리고 화장실도 있고 손도 씻을 수 있게 수돗가도 있는데 제가 본 야외화장실 중 관리를 엄청 잘 한 곳이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소독에도 많이 신경 쓴 티가 나더라구요.
집에 가는 길에 멀찌감치 햇살이 내리쬐는 게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많아서 기분 좋은 가을하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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