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대의 신앙고백/말씀 묵상

예수님의 사람1 묵상 5-5

by 띵진쓰 2020. 9. 11.
반응형

5-5. 성령충만과 온전한 순종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5
나의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드립니다. 일대일 양육을 하며 제일 놀라웠던 것은 하나님께 이런 것까지도 기도제목으로 내어드릴 수 있다는 사실과 그 사소한 것도 잊지 않고 가장 좋을 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던 그 때, 주님께서도 저를 같이 찾고 계셨음을 고백합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 제 마음과 시간을 내어드리려 주님께 기도하려 찾아갔고, 집에서도 울며 기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다짐했던 것은 성경을 읽으며 더욱 더 주님 알아가길 원하는 마음이었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선교를 다녀오고 좋은 것으로 저를 채워주셨지만 주님께 감사하기보다는 더욱 더 세상에서 부유해지길 원했고 높은 자리에 올라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배의 자리가 막히자 방황하기 시작했고 말씀을 들어도 그래서 뭐? 하며 나하고는 상관 없다는 생각만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주님께서 한 번 더 만나주시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이제는 주님을 떠나 살 수 없음 깨닫게 하여 주셨으니 주님의 제자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제 시간을 드려 주님께 나아가고 제 마음을 다해 주님의 일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인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긍휼히 여길 수 있게 해주시고 주님 안에서 열매 맺는 귀한 가지가 되게 해주세요.

반응형

'20대의 신앙고백 > 말씀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늦은 11.13 오늘의 감사!  (0) 2020.11.14
11.11 오늘의 감사  (0) 2020.11.11
예수님의 사람2 묵상 8-4  (0) 2020.10.02
예수님의 사람2 묵상 8-1  (0) 2020.09.28
예수님의 사람1 묵상 5-4  (0) 2020.09.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