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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신앙고백/설교말씀 정리

주님을 따르는 삶 I 요한복음 12:26

by 띵진쓰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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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난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예수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람이 물에 빠지면 살기를 원합니다. 죽음이 임박할 땐 다들 살려달라고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인해 타락하였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됐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은 스스로 범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로마서 6:23)이고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게 됐습니다. 참으로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인생의 문제를 누가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요즘 테스형에게 물어보는 가수 나훈아처럼 인생의 해결점을 소크라테스에게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예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이 있습니다.

 

이사야 53장을 보면 예수님이 오시기 600년 전 절망에서 소망을 주기 위해 십자가 사건에 대해 미리 예언해 놓았습니다.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혔으므로 모든 염려와 슬픔, 근심, 고난을 다 해결해주실 것임을 알려줍니다. 미움, 죄, 질병, 저주를 다 청산하고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다 이루었다는 선언을 하셨기 때문에 이제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서 주님과 우리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은혜입니다.

 

성경은 은혜가 값 없이 주시는 선물이며 오직 믿음으로 받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이 대가를 지불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임을 알려줍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을 보면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외에는 다른 구원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힘, 지혜로는 할 수 없습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없이 십자가 앞에 나오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자 우리를 향한 크고 놀라운 선물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선물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옛 사람처럼 살면 안 됩니다. 에베소서 5장 3절을 보면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이름도 부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4절에 누추함, 어리석은 말, 음행, 더러움, 우상 또한 버리며 감사하는 말을 하며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고 알려줍니다.또 에베소서 4장 22절을 보면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의와 진리로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또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신분이 변화된 것을 알고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많은 갈등을 겪게 됩니다. 로마서 7장 21절을 보면 사도바울의 탄식이 나옵니다. 예수믿어 구원받아 죄의 몸을 벗어버리고 의의 몸을 좇아야 하는데 그것을 좇아가면 죄의 법이 자꾸 나타나 자신을 끌고가려 합니다. 내 속에서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24절에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고 난 다음에 마음에 갈등이 심합니다. 왜 이럴까요? 구원 받지 못하면 갈등이 없습니다. 죄 속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를 버리고 주님 안에서 살려고 하는 우리는 사탄 마귀의 공격을 받고 수없이 많은 갈등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천국 갈 때까지 우리는 항상 갈등하게 됩니다. 이 세상의 사탄, 마귀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시험이 있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날마다 싸워 이겨야 합니다.

 

1. 예수 믿고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기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2.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을 보면 하난미의 말씀을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라고 쓰여있습니다. 말씀이 우리를 수술할 수 있습니다. 항상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3.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화함으로써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이 권능을 얻어야 합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구원 받고 세상에 나가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구원 받은 성도로서 어떤 생활을 해야할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야 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함이요 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당시 발을 씻기는 것, 즉 세족은 종이 하는 일로써 에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대접받는 삶이 아니라 섬기는 삶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섬기는 최고의 행위입니다.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 온갖 봉사를 통해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험과 갈등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본문 말씀인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예수 믿는 사람은 섬김의 삶을 따라야 합니다. 사람들은 육체, 세상 쾌락, 돈, 권력을 섬기나 성도는 하나님 섬기는 걸 제일 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큰 자는 남을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섬기며 부모와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서 사장과 사원은 서로 섬겨야 합니다. 구원이 값없이 받은 은혜요 큰 선물임을 알았으니 우리는 구원 받고 은혜 받은 사람답게 빛과 소금 되는 섬김의 삶을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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