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625 세상이 다 날 버린 것 같아 자살하려고 지리산에 간 사람이 겪은 이야기 자살까지 생각할만큼 상황이 절망적인 사람한테 그 용기로 살아봐! 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요즘 같이 어려운 상황에는 이 말마저 너무 잔인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생긴 빚에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짐을 다 정리하고 자살하려고 지리산까지 찾아갔지만 예사롭지 않은 차림과 시간 대 때문에 그런지 많은 분들이 호의를 베풀어주신 내용입니다. 처음엔 목격자들이 생기고, 다 포기하고 싶었던 상황이라 베풀어주는 호의마저 짜증이 났지만 빈손으로 올라왔던 자신의 손에 간식과 랜턴, 양말이 들려있었고 해가 뜨고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살기 싫었던 순간이 죽기 싫은 순간으로 바뀐 건 사실 나를 좀 알아줘라는 마음이 있던 게 아니었을까요? 많은 분들이 건넨 위로의 손길.. 2020. 9. 11. 요즘 아이들 장난감(feat.변신로봇) 엥?? 유니콘..? 페가수스?? ㅋㅋㅋㅌㅋㅋ 대체뭐지 2020. 9. 10. 열정에 기름붓기, 17살에 리니지 성주에서 몇백억대에 회사를 파는 사업가가 되기까지 틀리지 않았어, 남다를 뿐이야 이 말이 정말 멋있네요 2020. 9. 9. 배달의 민족 리뷰 모음, 진상손님과 빌런 사장 나가서 본인이 받아도 되는데.. 조심히 안전하게는ㅋㅋ굳이 문신 보이게 찍는 이유와.. 시비조 말투ㅋㅋㅌㅋㅋㅋ여기는.. 사장이 고소를 너무 남발하는 가게네요ㅋㅋㅌㅋ 무슨무슨죄로 고소하겠습니다~말투가 진짜ㅋㅋㅋㅌㅋㅋㅋ 사장 대처도 좋진 않지만.. 손님이 먼저 급발진을 한거니깐ㅋㅋㅌ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 배달이 점점 많아지면서 이상한 사람도 많아지는 거 같네요... 2020. 9. 9. 태풍 마이삭 때문에 무너진 포항의 한 카페 헐.. 근데 벽이 너무 얇네요.. 2020. 9. 8. 목숨 걸고 야구하는 야구팀 http://m.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67346'서프라이즈' 알스톤 올스타, 이기면 살 수 있다...사형수로 구성된 야구단[비즈엔터 이명석 기자]▲알스톤 올스타(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범죄자들로 구성됐던 야구단을 소개했다.8일 방송된enter.etoday.co.kr그런데 일부 선수가 매일 밤 교도소를 몰래 빠져나와 스포츠 도박에 참여했고, 심지어 돈 내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승부 결과까지 조작했다. 이 사실이 들통나며 야구단은 해체됐고, 선수들의 사형이 집행되기 시작됐다. 신기하긴 하네요.. 결국 엔딩은 승부조작엔딩이라 씁쓸하긴 하지만 2020. 9. 7.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