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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신앙고백/설교말씀 정리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바라는 것 I 데살로니가전서 5:16-18

by 띵진쓰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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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현재 우리는 코로나라는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100% 말씀에 순종한다면 위기를 큰 축복의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서로 바라는 것이 있고, 부부 간 서로 원하고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도 서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산다면 어느 곳에서든지 바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성도들에게 바라시는 것이 있습니다.

 

창조 이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창세기 1장  28절에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며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즉 이 지구를 아름답게 관리하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15-17절을 보면 에덴동산을 경작하고 지키게 하시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고 반드시 죽는다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바랐던 두 번째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처럼 될 수도 있다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이 명령을 지키지 못했고, 에덴동산 = 천국에 다시금 들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은 범죄함으로 타락해 주님과 멀어진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아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인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이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1. 항상 기뻐하라

오늘 우리는 근심, 걱정, 염려가 너무 많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이슈와 더불어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건 상황이 아니라 내가 그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냐인데 항상 현실에 부딪혀 무너지고 맙니다. 아무리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을 하더라도 금새 부정적인 것들이 올라와 기쁨이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의 기쁨이 상황과 환경에 의해 뿌리 채 없어지는 것은 그 뿌리를 없어질 것에 두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두고 기뻐해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반석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박국 말씀을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확신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중요시하던 것이 무너지는 현실을 보았습니다. 무화과나무를 무성하게도 못하고, 포도나무 한 송이도, 양떼에 한 마리도 늘릴 수도 없는 스스로의 상황을 보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뻐하게 하시는 분임을 고백했습니다. 나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한다, 이 간증이 우리의 간증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 환경과 처지를 넘어설 수 있고,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실 때 참된 기쁨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환경과 상황, 감정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2. 범사에 감사하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덮었습니다. 바이러스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경제적 어려움 또한 문제입니다. 사업의 어려움, 무급휴직, 해고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질병으로 인해 몸이 아파 어려운 상황에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스크를 입에 착용하는 것처럼 감사를 착용해야 합니다. 잘되고 좋은 일에만 감사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신앙과 같습니다. 범사는 모든 일을 말합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을 보면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울찌라도 주님 안에서 그리스도인답게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를 힘 입어, 그리스도를 힘 입어 감사해야 합니다. 힘 입다라는 표현은 그분의 능력과 힘으로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나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순탄한 삶을 살 때에는 가능하겠지만 요즘 같이 어려울 때에는 예수님께 능력을 받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 감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년 더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로 우리가 1분 기뻐하고 웃으면 24시간 동안 면역체계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1분 간 화를 내면 6시간동안 면역체계가 나빠진다고 합니다.

 

이 세상을 살며 어려움은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보지 말고 주님의 능력을 보며 감사해야 합니다.

 

3.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항상 기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기쁜 일, 즐거운 일이 있어야만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고통과 괴로움 와중에 기뻐할 수 없습니다. 내 힘으로는 안 되지만 기도하면 가능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 사이에 기도하라는 말씀을 하신 이유가 이것입니다. 역대상 7장을 보면 전염병 가운데서 스스로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빌립보서 4장 6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셨습니다. 어려운 일에 감사, 고난 중에 기쁨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통해서는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를 쉬어서는 안되며 뜨거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사무엘상 12장 23절 말씀처럼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려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합니다. 내 생각, 내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을 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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