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으로 결정…5.045% 인상

민주노총위원이랑 사용자위원 전부퇴장

사용자 위원 9명과 근로자 위원 중 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은 이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다. 회의장에는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 위원 5명과 공익위원들만 남았다.  

사용자 위원 측은 "최저임금의 주요 지불 주체인 영세·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을 명백히 초월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측은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은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희망 고문을 하고 우롱한 데 대해 매우 분노하고 규탄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73301

[속보] 공익위원,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 제시…5.0% 인상

주휴포함 1,914,440원

이건 너무 지나친데.. 임금을 올리면 실질 물가도 오르게 됨

지불하는 사람의 지불능력이 커져서 소비량을 늘리면 가격을 저절로 올라가거나 임금이 올라가서 기업은 고정비 증가에 따라 기격을 올리거나 생산량을 늘릴 수 밖에 없음
문제는 최종생산물의 가격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제일 근본적인 우유 같은 기초 소비재가 올라가서 우유를 사용하는 중간 생산물 최종생산물 전부 다 올라감

단순히 임금을 높이는게 능사가 아닌데 이러면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일자리 감소는 기본이고 독괴점이 더 심해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