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시작
10억달러를 누군가가 코인을 살 수 있는 10억 테더로 바꿈
최근 비트코인 움직임은 테슬라빔 양봉 우주방어선이라고 부르던 42500을 일주일동안 6번이나 두들김
보통 6번 두들기면 뚫리던가 다시 시원하게 올라야 하는데
계속 바닥 치면서 붙어있었다는 얘기는 뚫려야 하는 쪽과 뚫리면 안되는 쪽이 있다는 뜻임
근데 뚫리면 안되는 쪽은 자신 있는지 떨어질 때마다 다 받아먹고 물량 매집함
그래서 일주일동안 저녁부터 새벽까진 떨어지고 다시 아시아 사람들 일어나면 상승하는 패턴이 반복됐는데
오늘 제대로 붙음
차트 모양 이상해 보이면 정상임 스케일이 이상한거 아님
오늘 아침 10시인데
자꾸 42000으로 눌러버리니까 빡쳤는지 갑자기 1분만에 1천불을 올려버림
눌러버리던 세력들은 그거 보고 10분만에 다시 1천불을 내리고
다시 1분만에 1천불을 올림
역대급 욕나오는 무빙이었고 이쯤되면 개미들 눈치는 안 보고 지들끼리 싸우기 시작한거임
그리고 이게 뭐냐면 5초봉이랑 거래소별 체결창인데
초록색이 매수세고 갈색이 매도세라고 보면 편함
매도세 진짜 때려박는데도 안 내려갔음
근데 갑자기 5초만에 거의 100억이 넘는 돈을 쳐박더니
물량공세로 지지선 뚫고 비트코인 지옥으로 보내버림
저기 시뻘건 장대음봉
사실 말이 100억이지 체결창 렉걸려서 거의 못봄 백억단위는 확실함
다들 사실 하락장이 끝나려면 한 번 42000 밑으로 떨어졌다 와야 한다고 생각해서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분위기 바꾸고 반등이 나오려면 일단 한번 밑으로 세게 꽂아야 함
하방 빔 쏴서 롱 포지션들 청산시키고 비율 원래대로 돌린다음에 매물대 두텁게 쌓아야 분위기 반전하고 반등이 가능한데
42000 뚫느라 일주일 내내 돈 많이 쓴 놈들은 이걸로 부족한지
절대 반등이 나오지 않게 천천히 멱살잡고 4000 밑으로 끌고 감
그리고 36000에 쳐 박아버림
하단 차트 빨간색이 롱 포지션 청산 물량임
그리고 36000로 끝이 난줄 알았는데
다시 멱살잡고 31000로 쳐박아버림
현물은 32000까지 갔고 선물은 31000까지 간거 보면 롱포지션들 다 죽고 오버슛
42000 뚫고 이거 지옥 보낸 솜씨..
솔직히 평소 보던 기사들 솜씨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세련된 솜씨임
워렌 버핏이랑 마이클 버리가 비트코인 공매도 쳤다고 사실상 공언했는데
굳이 그 세력들이 아니더라도 헤지펀드들이 증권시장에서 단련된 세련된 테크닉을 코인충 세력들한테 단단히 보여준거 같다
걍 미쳤음
https://m.fmkorea.com/best/3610543335
하락에 배팅하고 매매기술로 가격을 내렸다는 소리
반대로 롱에 투자한 사람들은 일정 금액 이상 내려가면 강제청산을 당하는데 그 구간까지 꼴아박은거
그래서 다들 난리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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