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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신앙고백/말씀 묵상12

하루 늦은 11.13 오늘의 감사! 1. 오늘 아침부터 정신 없이 바빠서 감사합니다. 2. 여자친구가 엄마 생신을 같이 챙겨줘서 감사합니다. 3. 항상 이렇게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저 빵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스쿼트를 잘하고 와서 감사합니다. (60kg로 10x6까지만 성공..ㅎ) 6. 블로그 조회수가 네자리로 늘어서 감사합니다. 7. 항상 여자친구랑 재밌게 잘 지내서 감사합니다. 2020. 11. 14.
11.11 오늘의 감사 1. 오늘 아침부터 여자친구가 빼빼로를 만들어서 갖다줘서 감사합니다 2. 병원이 점점 바빠져서 환자들이 많아져서 감사합니다 3. 새로운 기계, 치료법을 연습 중인데 잘 적용해서 환자들이 통증이 많이 줄어들게 되서 감사합니다. 4. 어제부터 새로운 운동법으로 진행 중인데 잘못된 방법으로 스스로 한계 짓기 보다는 꾸준히 노력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세미나가 코로나 확진자로 취소가 되지 않게 돼 감사합니다. 6. 퇴근하고 저렇게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 여자친구랑 전기도수치료 연습하면서 서로 의견 주고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8.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마쳐서 감사합니다. 2020. 11. 11.
예수님의 사람2 묵상 8-4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브리서 12장 2절 Q. 당신 안에 있는 믿음의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자세히 써보세요. 8-4.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라 어제 십일조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이번엔 오늘 하루의 십일조를 주님께 드리는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묵상을 하며 믿음의 장애물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요즘 같은 때는 제 자신의 육체의 연약함 때문에 무너지는 모습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환절기나 가을이 되면 저는 비염 알레르기로 많은 고생을 합니다. 아버지 유전이라 누나와 저 셋이서 항상 킁킁거리며 힘들어하곤 하는데 진짜 이럴 때면 숨도 제대로 안 쉬어져 .. 2020. 10. 2.
예수님의 사람2 묵상 8-1 8-1. 당신은 믿음으로 사는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은 자글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히브리서 11장 6절 Q. 당신은 지금까지 무엇을 의지하고 인생을 살았습니까? 믿음으로 살았습니까? 오늘 묵상 가운데 제 고3 시절 수험생활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친했던 친구를 따라 막연하게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성적이 그만큼 나왔던 것도 아니었고, 공부를 그만큼 잘했던 건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학원도 안 다닌채로 혼자 시골에서 할 수 있을만큼 끈기나 절박함이 없었지만 막연히 기도하면 이뤄주시겠지하며 필요한 말씀구절을 암송하며 수험생활을 했습니다. 제 책상 위엔 성경과 문제집이.. 2020. 9. 28.
예수님의 사람1 묵상 5-5 5-5. 성령충만과 온전한 순종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5 나의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드립니다. 일대일 양육을 하며 제일 놀라웠던 것은 하나님께 이런 것까지도 기도제목으로 내어드릴 수 있다는 사실과 그 사소한 것도 잊지 않고 가장 좋을 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던 그 때, 주님께서도 저를 같이 찾고 계셨음을 고백합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 제 마음과 시간을 내어드리려 주님께 기도하려 찾아갔고, 집에서도 울며 기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다짐했던 것은 성경을 읽으며 더욱 더 주님 알아가길 원하는 마음이었고.. 2020. 9. 11.
예수님의 사람1 묵상 5-4 5-4.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 사도행전 5장 23절 Q. 당신에게는 어렵지만 순종해야 한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습니까? 주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모습이 무엇일까 곰곰이 고민하다가 오늘 들었던 설교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지금,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로를 헐뜯고 저주하며 비방하는 모습이 저에게도 많이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 사람을 보면 고운 시선으로 보지 못하고, 길을 걸으며 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볼 때에는 눈치를 주며 지나가곤 합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는데 저는 아직 그 사람들을 사랑할 준비가 안 돼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 안..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