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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야기/부산여행

부산에 가면 해운대도 가고 광안리도 가고~, 부산여행 2일차

by 띵진쓰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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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왔던 것도 잊을 만큼 쨍한 날씨였습니다. 사실 좋다 못해 덥기까지 한 날씨.. 해운대에서 광안리까지 40분 정도 지하철로 온 뒤 역에서 내렸습니다. 광안리 역이래서 바로 앞인 줄 알고 걸었는데 생각보다 좀 걸렸습니다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광안국밥! 부산에 오면 먹어봐야 할 음식이기도 하고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사진 먼저 찰칵 찍고 들어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n6gLNIzOrQ

보글보글보글 잘 끓었습니다ㅋㅋ

모듬국밥 특으로 시켜서 먹었는데요, 더운 날씨에 땀 흘리면서 에어컨 바람 밑에서 먹으니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그 다음 광안리 별침대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오고 그물침대에 누워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ㅋㅋㅋ 이제 다시보니 신난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rYTHc5NqhQw

숙소에 가다 찍은 생선 모양.. 무슨 고기일까요??

 

호텔에 도착해 찍은 뷰! 저희 광안리 숙소는 오션 뷰로 골랐는데 전날 잔 곳에 거의 두 배 가격이었는데 이렇게 바다가 잘 보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탁 트인 바닷가에서 반짝거리는 햇살까지 더해지니 장관이 따로 없었습니다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1cejApfJhc8

직접 내려가서 찍은 뷰입니다.

해운대에서는 많이 못 들어갔으니까 이번엔 다시 바다에 들어가보려고 부지런히 호텔에서 나왔어요. 광안대교가 보이게 둘 다 찰칵찰칵하고!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가 화장실에 그려져 있더라구요! 자이언트 펭 펭수!

광안리 바닷가에 도착해서 들린 소리는 에헴 에헴 소리었습니다. 익숙한 소리가 나서 보니 펭수 동상이 여기저기 있더라구요. 저희도 줄 서서 펭수와 함께 몇 장 찍었습니다!

광안리에 왔으면 찍고 가야 할 코스 ㄱㅗㅏㅇㅇㅏㄴㄹㅣ 앞에서 사진 찍기! 처음 보는 분들이었지만 서로 부탁하면서 사진도 찍었구요

이번에 대한민국여행 관련해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저희도 이 사진을 공모해 5만원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ㅋㅋ

다른 곳에도 펭수가 많아서 둘 다 신나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바닷가에 풍덩 빠져 놀 체력이 안되서 그냥 보는 걸로만 만족했구요ㅋㅋ

바닷가에서 모래찜질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KPUW8QjFHA

광안리에 가서 처음 먹어본 뒷고기였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땐 테이블도 적었고 아는 사람들만 오는 맛집 같은 분위기라 뭔가에 홀려 들어갔던 것 같아요ㅋㅋ 3인분 이상 시켜야 된다고 해서 일단 3인분 먼저 시키고 나머지를 먹자고 했는데 결국 한 두점 남기고 왔습니다. 할머님 혼자서 영업하시는 집이었는데 밥도 손수 다 하시고 찌개도 한 번에 끓여서 냄비째로 갖고 다니시면서 퍼주셨습니다.

 

둘 다 매운 걸 잘 못 먹었는데도 정말 얼큰하게 맛있게 먹은 국이었습니다. 둘 다 고깃집에서 찌개가 제일 맛있다고 감탄하고 올 정도였으니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밥 다 먹고 산책할 겸 다시 숙소 앞에 있는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바다는 역시 밤바다!

 

지나가다 본 디저트 카페였는데 너무 예뻐서 찍고만 왔습니다

아까 낮에 찍은 곳인데 밤이 되니 이런 분위기도 있더라구요

저 때가 10시가 넘고 거의 11시즈음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사람이 만나서 둘 다 신나서 활짝 웃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야식으로 사 온 베라와 중간에 서브웨이에 들려서 아침으로 먹을 것도 챙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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