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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529978?sid=102
요약하자면
1) 수술 후 마취를 깨우는 상태에서 '화장실용 페브리즈 에어'를 얼굴과 온몸에 분사하며 깔깔깔 웃음
2) 디퓨저를 몸에 덕지덕지 바름
(여기까지는 기사 내용)
3) 또 다른 사람은 샤넬 바디미스트를 갖고와 시향함
4) 빗질 및 얼굴 미용 (견주 인스타 참고)
5) 결국 강아지 사망
(사과문 출처 : 강사모)
사과문만 보면 당시 저 CCTV 영상에 찍힌 사람들 모두 수의테크니션인 것으로 보이지만
원장 역시 견주 인스타에 따르면 스포이트로 오일 비슷한걸 뿌리고 갔고 무엇보다 마취하면 체온 떨어지고 심박수 떨어지고 수술 후에 체온 올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학부생도 잘 아는 마당에 저런 중요한 술후 케어를 테크니션에게 맡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1인 원장이면 진료 보기 바빠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평소에 교육을 잘 시켜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의사 커뮤니티에서는 아직 별 말 없지만 만약 더 공론화된다면 앞으로 평생 병원 운영 못할수도
추가) 애견카페에서만 사과문 올리고 정작 견주에게는 직접적인 연락 및 사과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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