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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현재 물 난리난 구례, 순천, 전주, 담양 상황

by 띵진쓰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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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떼가 길 한복판을 돌아다니고 있거나..


5층에 갇혀서 전기, 수도 다 끊긴 구례 상황입니다..

작성자는 5층에 대피해 있다 하지만 비가 계속 와서 위험한 상황이구요


순창은 아예 마을이 수몰됐습니다..


전주도 상황이 안 좋긴 마찬가진데
흙탕물이라 처음엔 흙인가 했는데 다 물이네요


택배가 둥둥 떠다니는 지역도 있습니다

업체에서 물건 산 사람들은 환불이나 따로 규정이 있겠지만 개인택배들이 큰일인 것 같습니다.

택배 회사는 천재지변 그 밖의 불가항력적인 사유에 의하여 발생한 운송물의 멸실, 훼손 또는 연착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택배 표준약관」제24조

에 의거하면 보상받기도 쉬운 일은 아닐 거 같은데요

50만원 선에 한해서는 손배를 받는 방법도 있다 하니 잘 알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또 담양에선 인명사고도 있었는데요

전남 담양군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8)군이 9시간여 만에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담양군 무정면 일대를 수색하던 중 거주지 부근에 매몰돼 있는 A군이 발견됐다.

파손된 주택 정비 과정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이 무너지자 대피소로 이동하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733135?sid=001

[속보]대피소 이동하다 급류에 휩쓸린 8세 남아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담양군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8)군이 9시간여 만에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담양군 무정면 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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