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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예능, 연예

SM이수만이 제안했으나 거부당한 아이돌 예명

by 띵진쓰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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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쵸티 토니안 예명 '피클'
토니는 상큼하니까 피클이 어떠니
토니가 피클 광고만 들어올 것 같다고 반대해서 원래 영어이름 토니(앤소니)로 데뷔




슈퍼주니어 이특 예명 '강수'
이제 가요계에 강수를 둘 차례라는 뜻
이특이 개명신청해서 '신이' (신이 내린 아이) 제안
이특이 다시 개명신청해서 이특 (이 특별한 아이야)으로 데뷔




슈퍼주니어 신동 예명 '우동'
본명에 동이 들어가고 동글동글하게 생겼으니까
신동이 반대하자두번째 예명 '동춘'(재주가 많으니까 유명 서커스단 동춘의 이름에서 따오자) 제안
신동이 '신동'을 제안하자 이수만은 '신돈'을 제안
근데때마침 mbc에서 '신돈'이란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신동으로 최종 결정



슈퍼주니어 규현 예명 '귀현'
규현이란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고 너는 귀한 아이니까
옆에서 듣고 있던 매니저가 "선생님 죄송하지만 그건 안될 것 같습니다"해서 본명 규현으로 데뷔



그 외 뜻은 모르지만




엑소 세훈 예명 '세울'




엑소 백현 예명 '고나우'(관우)

등이 있음

진짠진 모르겠지만 이런 소문이 있는 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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