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 이슈/이슈

윤일병 사건 8년전 오늘 벌어진 끔찍한 가혹행위의 가해자 국방부의 만행

by 띵진쓰 2022. 4. 6.
반응형


가혹행위 목록(일부)

새벽 3시까지 기마자세로 있으라 하기

강제로 치약 한 통을 짜넣어 먹이기

누워있는 채로 물 1.5리터를 강제로 먹이기

성기에 안티프라민을 강제로 바르게 하기

폭행을 해놓고 다리를 절뚝거리면 절뚝거린다고 또 폭행하기

바닥의 가래침을 개처럼 자세를 하고 핥아먹으라고 하기

윤 일병의 속옷을 찢고 윤 일병의 나라사랑카드를  갈취하여 성매매 업소 등에서 사용

"이들이 한 행동은 홀로코스트나 731부대와 비슷한 수준"
표창원 교수





윤 일병의 부검 결과

종아리 & 허벅지 근육 파열

갈비뼈 14개 골절
-복강,흉강 출열
-심장에 멍

대부분 장기에 피 고임
비장 파열




국방부 대처

- 은폐 조작 시도

- 양주 국군병원 진료 차트 조작 시도(질식사로)

- 연천 보건의료원에 도착했을 때는 숨이 붙어 있었음,

즉각 민간병원으로 이송하길 권했으나 1시간 지체하고 옮김

-국가 유공자 지정을 3년이나 미룸

-핵심 목격자 김일병과 유가족의 만남 방해

-핵심 목격자 김일병 재판에 미 소환

-헌병대 수사는 완벽했다, 이의 제기시 고소하겠다는 글을 육군법무실장이 올림


가해자(인간말종)


병장 이찬희



하사 유경수



병장 하선우(현재 출소)




상병 지정현(현재 출소)




상병 이성문(현재 출소)


윤일병 사건 당시 현장검증
 https://www.youtube.com/watch?v=rB1ahHzqkK0


현장검증 영상 보면 너무 화남

지들끼리 이거다 아니다하면서 형량 줄일라고 입 터는 게 보임

사건 발생은 8년 전 오늘 2014.04.06

20살 어린 나이, 여초인 간호학과에서 과대를 할 정도로 사회성이 좋은 친구, 효도하는 아들이었던 故 윤승주 일병

국방의 의무라는 미명아래, 허울 좋은 명분 아래 
끌려간 군대에서 인간 이하의 무언가를 만나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그대는 잘못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국방부는 부를 때는 국가의 아들이니 뭐니 하다가도
사고 터지니까 아 폭행치사 아님, 질식사라고 하는데

노예취급하는 건지 바뀌지 않는 현실
은폐하고 조작하고 모르는 척 아닌 척

그나마 이 사건 전후로 군대 분위기가 많이 바뀌기는
했다지만 유가족들의 가슴에 박힌 대못과 그 상처는
누가 메꿔주겠습니까. 부디 그 상처가 오래 남지
않기를, 하루빨리 메워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