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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인 이수현 씨와 세키네 시로 씨의
희생 21주기가 되는 날 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되어 열린 21주기 추모식이지만
주일 한국대사와 일본 정부 관계자, JR동일본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JR 신오쿠보역에서는 작은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JR신오쿠보역 벽면에 있는 추모판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 씨와 일본의 사진작가 세키네 시로 씨는
지난 2001년 1월 26일, 귀가를 위해 JR 신오쿠보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도중
술에 취해 철로에 떨어진 행인을 발견한 뒤
구내에 열차가 들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인을 구하기 위해 선로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201261648088110&pos=
이때 일본 사람들이 진짜 놀랐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자국민을 구하려고 뛰어 들었다는 사실에
엄청 충격먹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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