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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이재영 5년전 다영이는 화나면 20대 때려 어릴때 칼부림

by 띵진쓰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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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과 이다영은 지난 2016년 12월 배구 월간지인 ‘더 스파이크’와 인터뷰를 가졌다.

2014~2015 V-리그에 등장해 주목받는 신인이었던 이재영, 이다영은 당시 인터뷰에서 어릴 적 싸우며 자랐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인터뷰에서 ‘5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라 어릴 때는 무척 싸웠겠다’는 질문을 받자

이재영은 “둘이 라면 끓여 먹고 왔는데, 지금도 싸우고 왔다”며 “어릴 땐 거의 칼부림이었다.

다영이는 한 번 화나면 기본적으로 20대씩 때린다. 내가 언니라 다 참아준다. 그러다 하도 짜증 나서 한 대 때린 적이 있는데, 다영이가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다영은 “난 앞뒤 안 가리고 엄청 때린다. 하루는 재영이가 주먹으로 내 가슴을 팍 때렸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기도 했다. 침이 줄줄 나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재영은 “그 때 이후로 ‘아, 내가 때리면 다영이는 큰일 나겠구나’ 싶어 더 참는다.

싸우면 내가 이긴다. 항상 져주는 거다. 대신 다영이는 말을 진짜 잘한다. 내가 말할 틈을 안 준다. 너무 유치해서 말문이 막힌다”고 말했다.

이후 ‘어쨌든 재영 선수가 언니, 다영 선수가 동생이니까 그래도 친구처럼 지내지 않느냐’고 질문을 받자

이다영은 “나이가 같으니까 언니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고 말했다. 이재영은 “평소에는 한 번도 나를 언니라고 부른 적 없다.

주로 자기 불리할 때 언니라고 한다”고 맞받아쳤다

https://m.news.nate.com/view/20211012n04748

이재영, 5년전 "다영이는 화나면 20대 때려…어릴때 칼부림" | 사회 : 네이트 뉴스

사회 뉴스: 비밀결혼 논란 및 남편 폭언?폭행 의혹이 불거진 배구 선수 이다영(25)과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이 과거 인터뷰에서 “어릴 때 칼부림하며 싸웠다”고 했던 내용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m.news.nate.com


https://youtu.be/d0SSJxE9INU


1분 50초부터
이 영상만 봐도 이재영이 참는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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