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람들의 식사량(feat. 고봉밥)

이거 보니까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온 나문희 할머니 에피소드 중 입맛 없어진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평생 체한 적 없던 나씨 집안 유전자였지만, 냉면 3그릇에 젓가락을 내려놔 우울해했던 에피소드인데요

프랑스는 쌀을 먹는 문화도 아닌데 고봉밥을 저렇게 주면 놀라서 질겁할만 하네요ㅋㅋ

양반 노비 할 것 없이 다 저렇게 많이 먹던 게 문화였던 걸 보면 관용어로 밥에 관한 내용들이 많았던 게 아닌가 싶네요!

1. 밥 한 번 먹자! (인삿말)
2. 밥 맛 없어 (아플 때)
3. 밥 맛이야 (마음에 안들 때)
4. 내가 밥 한 번 살게 (고마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