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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예능, 연예

시즌비시즌, 비의 차에 진짜 탄 박진영

by 띵진쓰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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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박진영과 선미의 신곡 when we disco가 공개됐는데요 이번 여름은 유독 복고노래가 많이 나온 거 같더라구요.

싹쓰리부터 코요테, 박진영까지! 최근에 비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합방도 하고 있는데요 컨셉이 구독자가 원하는 것과 비가 원하는 걸로 나눠 시즌, 비시즌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에 타봐는 비가 사랑하는 연인을 괴롭힌 남자를 찾아가 차에 태워 때린다(?)는 내용의 가사인데요. 노래가 후렴으로 갈 때 물소리가 또잉하고 난 뒤 지금 어디야 xx놈아 하면서 욕을 하는 게 나오는데 처음엔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ㅋㅋ

아무튼 jyp 박진영도 차에 태웠으니 맞는 거 아닌가 걱정을 했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올해 초 깡밈이 유행하면서 차에 타봐라는 명곡도 재조명을 받았었는데요 깡 때 박진영이 잔소리를 했었던 건 비가 정말 완성형에 가까울 정도의 남자 탑 솔로인데 깡 같은 노래를 만들어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Rainism이라는 명곡도 비가 혼자 만들어냈으니 자신감도 생겼을거고, La song도 놀리는 내용도 많았지만 가수 태진아와 콜라보를 하면서 여론도 바뀌었으니 이건 비라는 사람 자체가 대단한 거겠죠.

깡도 1일 1깡이라는 밈을 밀면서 본인이 기분 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즐겼고, 자전차왕 엄복동도 인스타 글과 더불어 UBD라는 오명을 달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대처하는 건 항상 프로페셔널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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