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내용 정리

평소 모습

화재 초기

쿠팡 주문량의 30%정도를 담당하는 메가센터

콘센트 쪽에서 불난게 cctv에 잡혔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HepY_ODvzY

최초 발견자의 신고덕에 쿠팡 직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음

지하 2층 물품창고 콘센트에서 시작된 걸로 추정

여기가 일반 택배물품이 모이는 곳인데, 불이 잘 붙는 물건 가득 쌓여있어 불길이 되살아 난 걸로 추정

건물 안에서 잔불 정리를 하던 소방관들도 긴급 탈출 지시를 받고 밖으로 대피했고, 구조대장님 포함 안에 있던 5명 중 4명은 건물을 빠져나왔지만 경기 광주소방서에서 지원 온 50대 119 구조대장은 건물 지하 2층에 고립

같은 서 소방위 한 분도 연기를 마셔서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중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다시 발령

장비 130여 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과 A 소방경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언제 불이 꺼질지 가늠조차 어려운 상황


소방 관계자: "불길이 거세 건물 내부 진입이 어려운데다 건물 안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이 많아서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하루 이상 걸릴 것 같다"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쓰러진 소방관

로켓배송 한동안 마비

쿠팡 김범석 "모든 직위 사임"

https://youtu.be/TRW7KviNENI

쿠팡 화재 초기대응 논란

1. 근무하던 사원들이 탄내 나는 것 같아서 관리자한테 탄내 난다고 말하니 컨베이어에서 나는 냄새라고 말함


2. 탄내 난다고 와쳐한테 말하니까 양치기 소년 드립 치고 보안담당한테 말했는데 짜증 내면서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함


4. 스프링쿨러 작동되는 거 관리자가 오작동인 줄 알고 계속 끔


5. 대피 시작된 시점은 지하에서 시작된 불에 의한 연기가 1층에 자욱해지기 시작했을 때였음


6. 소방 대원분께서 관리자들이 사원들 대피 현황 브리핑 제대로 안 해서 답답한 나머지 직접 지하로 들어가신 걸로 추측

화재경보기나 스프링쿨러는 오작동이라도 대피해야됨 우리나라는 너무 안일함

그렇지만 여름에 비와서 습기 눅눅해지거나 등 오작동 심하고 호텔 같은 곳들은 아예 꺼두기도 함

새벽에 울려서 사람들 대피하면 배상해달라고 하는사람들 많고..

학생 때 생각해보면 화재 경보 울려도 장난 or 오작동이라고 생각해서 대피한 적은 실제로 한 번도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