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생방송 중 조상호 변호사 천안함 생존장병 비하

조상호 변호사 : 최원일 함장 그분은 그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그 당시 자기 부하들을 수장시켜놓고


앵커 : 잠시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조상호 : 아니요, 함장이기 때문에 책임져야죠.


장예찬 시사평론가 : 본인이 수장시킨건 전혀 아니죠.


조상호 : 아니요, 작전 중이었어요. 그 당시 한미훈련 작전 중이었는데 자신이 폭침 당하는지도 몰랐다는 건 지휘관으로써 책임을 져야죠. 그 부분에서 수장이란 표현을 쓴 겁니다.


조상호 : 왜냐면 부하들을 잃었는데 이제와서 처우를 제대로 안해준다? 본인은 처우받을 자격이 없어요. 그때 죽은 장병들은 몰라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 아니요. 누가 수장을 시켰다는 건지... 그거 대단히 위험한 발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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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52초부터 발언



조상호 페이스북에 천안함 생존장병들 댓글

천안함 전우회 "조상호 대변인에 법적조치 하겠다"

조상호 방금자 페북

심지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중령은 가장 배에서 끝까지 생존자 수색하다가 가장 마지막으로 하선하셨음
어떻게 저런 발언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할 수가 있냐 진짜 당론을 떠나서 그냥 테러의 생존자에게 '부하를 수장시켰다'고 말할 수 있는 저런 발상 자체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