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232작가를 응원해야 하는 이유

요즘 네이버 웹툰 검열로 말이 많은데 사이다를 준 작품

그건 바로 목요웹툰 1위 연애혁명

무슨 일이 있었을까?

몇주 전

10대끼리 친구를 뒷담하는 중인 장면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 대사

그런데

레즈냐는 표현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공식카페에 등장

이렇게 또 페미버의 검열폭탄을 맞게 되나 싶던 와중

며칠 뒤, 다음 회차 미리보기가 업로드 됐는데

레즈냐는 대사가 똑같이 나옴 ㅋㅋ

말풍선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일부러 넣은 게 거의 확실

게다가 작가님은 가끔씩 디씨에 놀러가는데

그냥 씹인싸인듯..

혐오와 갈등만을 조장하는 어떤 웹툰과는 달리
눈치 안보고 자신만의 작품 만들어주시는 
연애혁명 232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오늘자 웹툰작가들 레전드 사건 ㅋㅋ

역시 갈비뼈 브레이커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