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회 등이 총파업(집단휴진)에 나선 26일 전국 곳곳의 병원에서 의사들이 사표를 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중앙대병원에선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174명 전원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497331?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29430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835114
정부와 의사들의 의견대립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데요
https://www.fnnews.com/news/202008261309086874
의사협회도 강경하게 나가는 입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의대 교수들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들은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스승인 우리 교수들이 나설 것"이라고 소리높였다.
교수들은 "의료계 파업과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가고시 일정을 고려할 때 9월 초가 지나면 의·정 대립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며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교수들에게 "두려운 마음에도 올바른 의료를 행하기 위해 시험과 교육을 멈추고 나아가고자 한다"며 "교실 밖으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손을 내밀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의대생들은 25일 오후 6시 기준 의사 실기시험 접수 인원 3천172명 중 2천823명(89%)이 응시 취소 및 환불 신청서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제출하며 시험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료계 파업 대응 방침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의대생 국가시험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40026?ntype=RANKING
정부가 주장하는 공공의대를 시행한다면?,
1. 의무기간은 10년, 수련과정을 포함하면 7년이 걸려서 실 의무기간은 3년입니다. 그 기간을 지나서도 남아있으려 할까요?
2. 기피과인 이유는 결국 처우의 문제인데 그걸 개선하지 않고 인원만 늘리게 된다면? 남아있으려는 사람 또한 없을 것이며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고려해도...
3. 기피과일수록 경력 많은 의사를 선호하는데 공공의대 출신들에게 수술을 받으려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다시 공공의대로 돌아와서 정부는 현재 시민단체도 예시이며 시도지사 추천도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거 시민단체의 의견을 본다면??
https://www.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142796
의전원이 줄어들자 공공의대가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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