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효명세자가 6살때 외삼촌 김유근 (김조순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
내구 승지 개탁/ 즉승심 야간기후만중 불승희행/ 이봉당과 식지심미/ 후일우위멱송 망망/ 불비
"승지 외숙 열어보십시오.
편지를 받고 (승지께서) 밤사이 평안히 보내셨다니 기쁨과 다행스러움을 이기지 못합니다.
두 봉지의 청나라 과자를 먹어보니 너무나 맛있었어요!
나중에 또 보내주세요.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이만 줄입니다."
효명세자.
결론 : 과자 사주세요 ㅠㅠ
반응형
'유머, 이슈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걸 본 한화 이글스 갤러리 근황 (0) | 2020.11.25 |
---|---|
잼민이랑 당근마켓으로 포켓몬 피규어 거래한 후기 (0) | 2020.11.24 |
디씨에 올라온 셀프 차량 도색 후기 ㅋㅋㅋ (0) | 2020.11.24 |
실제로 파는 쓸데 없는 선물 김정은 족자 (0) | 2020.11.23 |
요즘 뜻이 바뀐 아싸와 인싸 (0) | 2020.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