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후회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교수가 장학금을 원천 차단해버려서 알바로 생계를 유지했다하며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스쿨보이라고 비아냥댔다고 하니 정말 오래 참은 거네요
하지만, 이 사건에 반전이 있었는데요.
Correction: April 9, 2007
An article in Science Times on March 27 about graduate students who have killed their professors referred incorrectly to the case of Theodore Streleski, a Stanford University student who bludgeoned Karel deLeeuw, a Stanford math professor, to death. At the time of the killing, Mr. Streleski's academic adviser was Halsey Royden, not Dr. deLeeuw. Mr. Streleski was told by Dr. Royden that his research was sufficient to earn him a doctorate if he wrote a dissertation; Mr. Streleski was not told that after 19 years of graduate school he was not going to get a doctorate.
https://www.nytimes.com/2007/03/27/science/27murd.html
시어도어 스트렐레스키의 지도교수는 다른 사람이었고, 그가 죽인 사람은 지도교수가 아니었습니다.
스트렐르스키가 논문을 썼으면 충분히 박사학위를 딸 수 있었는데 논문을 안 쓴 것이었습니다.
또한 스트렐르스키 본인이 19년동안 대학원에 있으면서 박사학위를 받지 못 할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 합니다.
사실 이런 오보가 나오게 된 배경도 평소 대학원생에 대한 인식도 한 몫 했는데요
심슨에는 이런 장면도 나왔었구요..
대학원생도 결국 지도교수가 중요한데요..
소년이 잘못하면 소년원에 가고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에 간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만큼 많이 열악한 환경도 맞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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