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뒷광고 레전드

스크롤을 내리다가 청양고추가 잔뜩 뿌려져 있는 음식을 보고 잉?? 했는데 다 연기였던 거구요..

실제로 당시 영화제에서 상도 받고 관객 수도 1.2만명도 돠는 개인이 거대 미디어와 싸운 이야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05084744

MBC, '트루맛쇼'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그 당시 이렇게 기사도 나고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도 했지만 누적 관객수가 말해주는 만큼 결국 개봉은 한 것 같습니다.

결국 공중파의 맛집 관련 프로그램은 대부분 논란이 많았는데요

저도 방송을 보며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ㅋㅋ

식당 알바를 여기 저기 해보며 리뷰 알바, 블로그 알바, 방송사에서 촬영하는 장면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실제로 방송된 후 일주일이 지나 방문했던 식당도 평소 그렇게 손님이 몰리지 않는 가게였고 테이블이 꽉 차자 더 이상 손님을 못 받겠다고 한 가게도 있었습니다.
회전율도 없이 몰려드는 손님에 6시도 안 되서 영업종료.

파주까지 가서 편도로만 2시간이 넘게 걸린 곳이었는데 냉동 고기 + 통풍 없이 에어컨도 부실해 땀만 삐질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감독의 이름을 검색하면 많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오는데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반도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

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했었고 최근 기생충으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봉준호 감독과 설국열차와 박쥐, 아가씨로도 유명한 감독인 박찬욱 감독도 같은 분야이니 다큐멘터리 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