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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승아, 어떻게 해. 우리 딸 멀미해요. 어떻게 해.”
11일 오전 9살 승아의 발인식이 엄수된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오빠 손에 들린 영정사진 속 승아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승아의 엄마는 딸이 잠들어 있는 관을 한 손으로 붙잡고 소리 내 울며 부들부들 떨었다. 엄마는 평소 멀미가 심했던 승아가 걱정돼 어쩔 줄 몰랐다. 승아를 보내야 하는 엄마는 승아의 애착 인형 ‘꿀꿀이’를 안고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35281
ㅂ씨와 함께 술을 마신 이들 중 일부도 전직 공무원이었다. 체포 당시 ㅂ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였고,
1차 경찰 조사를 받을 때까지도 자신이 아이들을 차로 친 줄 몰랐다고 한다.
함께 사고를 당한 승아 친구 중 1명은 뇌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고, 나머지 2명은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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