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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갈라파고스 제도 파란 장화를 신은 새 푸른발얼가니새

by 띵진쓰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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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만들어진 갈라파고스 제도
그곳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특이하게 생긴 푸른발얼가니새(푸른발부비새)도 살고 있다.

(얼가니는 바보를 의미하는 얼간이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자연계에 파란색 색감의 생물은 흔치 않은데 이 생물은 특이하게 발 부위가 파랗다

참고로 똥꼬도 파란색이라고 한다.
사진 첨부는 하지 않겠다.


파란발은 이성을 유혹하는데 유용하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이 새의 구애의 춤
아장아장 걸어다니며 수컷이 암컷을 유혹 중



참고로 붉은발얼가니새, 갈색발얼가니새도 존재한다고 한다.






?


끝으로 푸른발얼가니새의 구애를 영상으로 보며 이 자리를 마쳐보겠다

https://youtu.be/RM_MZisjMIc


영칭인 부비(Booby)는 스페인어 속어로 '바보'를 뜻하는 '보보(bobo)'에서 유래했는데, 이 새의 쉽게 잡히는 맹해 보이는 행동에서 기인했다. 대항해시대 시절 부비가 바다 위를 날아가다 지나가던 배에 내려앉아 쉬는 일이 많았는데, 선원들이 잡으려고 다가가도 도망도 안가고 멍때리고 있다가 그냥 잡히는 일이 많았다고. 이 점에서 파생된 단어가 바로 부비트랩

보보->부비 를 따서 얼간이->얼가니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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