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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SPC 샤니공장 사고발생 공장근황 불매운동

by 띵진쓰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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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사 또 인사 사고 40대 남성 근로자 손가락 절단



23일 오전 6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샤니 공장에서 남성 근로자 A(40대)가 빵 검수과정에 검지 손가락을 절단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A는 상자에 담긴 빵을 검수하는 작업을 하다가 상자에 빵이 2개가 담겨 있어야 하는데, 1개가 담겨있어 상자를 빼는 과정에 컨베이어벨트에 손가락이 껴서 사고를 당한 거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 송파구의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혼자 일하고 있었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10764?sid=102

[속보]SPC 계열사 또 안전사고…40대 남성 근로자 손가락 절단

제빵공장 20대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SPC의 다른 계열사 공장에서 근로자가 손가락이 절단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6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샤니 공장에서 40

n.news.naver.com



SPC그룹 계열사 지난 5년간 산재 '일주일에 한번꼴'


그 중 제빵 관련 법인 피비 파트너즈는
한달에 6건으로 거의 일주일에 1번꼴로 터짐

이게 5년동안의 통계 자료
즉 5년간 그 많은 산재처리하면서 변한 게 없음




통계수치에서 질병 산재는 뺀 계산이 저 꼬라지


SPC의 끼임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었던 방법


사고가 난 문제의 빵기계


그리고


이 사진이 원래 오리지널 빵기계로 뚜껑(안전장치) 열리면 멈추는게 정상

근데 SPC에서 그러면 작업능률 떨어지니까 떼버려서 사고

참고로 뚜껑은 30만원 정도


뚜껑(안전장치)은 기계별로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SPC가 쓰던 같은 기계의 안전장치 달린 기계는 아래의 사진처럼 생김

참고로 밑의 사진은 spc가 아니라 다른 회사 공장의 사진



안전보건공단 교육자료 3D 혼합기 사고장면


SPC그룹, 사고전 노동부에 "안전장치 사용" 허위보고였다



30만원짜리 안전장치가 있는 기계





안전장치가 없어서 사고가 난 SPC의 빵기계





https://vop.co.kr/A00001621664.html

[단독] SPC 사망 사고, 30만원짜리 거름망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

회사 측, 노동부에 “작업 시 망 사용” 보고…현장 노동자들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vop.co.kr



SPC가 사고 다음날 기계를 바로 가동한건 아니다

사고 당일 가동, 샌드위치 전부 출고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63719.html?_fr=gg#cb

SPC 빵공장, 노동자 숨진 당일 밤부터 공장 재가동했다

최근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 바로 공장 작업을 재개해 사회적 공분을 산 에스피엘(SPL)이 사고 다음날이 아닌 ‘사...

www.hani.co.kr


영업 멈춘 SPC 빵공장 근황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21021010003477

[단독] 배합 중단된 SPC 계열사, 직원들 대구까지 보내 작업 지시

끼임 사망 사고로 배합기 작업이 중단된 SPC 계열사 SPL이 생산량을 충당하기 위해 배합 노동자 일부를 대구 SPC계열사 제빵공장으로 파견해 배합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www.kyeongin.com



사고난 공장에서 작업 못하니까 다른 지방 공장으로 일하라고 보냈다고 함




최근 파리바게트 점주분들이 들고 일어난 이유




최근 파리바게트 가맹점주 협의회에 따르면 
가맹점에 따라 매출이 20~30% 급감

일련의 사건 사고에 대해 
여론의 분노가 커지면서 일어난 결과 
이에 대해 파리바게트 점주들은 
비록 지금은 고통스럽지만 
안전한 일자리에 대한 고객들 질타가 더 중하다며 
내부 감시자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





SPC의 미숙한 리스크 대응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이 떠안고 있는 상황 
오죽하면 언론에서도 왜 본사가 할일을 
애꿎은 자영업자 개개인이 하냐며 비판할 정도 




파리바게트 점주들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피묻은 빵이란 인식이 퍼진 영향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파리바게트를 외면하고 있음

어떤 점주분은 25년 매장 운영하면서 
이번 사태는 처음 겪는 것이라 말할 정도 
다들 SPC의 행태에 대해 규탄하고 있는 상황 
기업 리스크 대응의 안좋은 예로 평가됨 





SPC 브랜드 중 파리바게트 타격이 심한 건
바로 대체 가능하다는 것 
(점유율이 심하게 밀리긴 하지만) 

뚜레쥬르란 경쟁자가 버티고 있기도 하고
마트빵이나 지역, 개인 빵집들도 
나름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고객들 입장에선 대체해서 
다른 빵을 사먹다보니 타격이 더 커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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