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 이슈/이슈

원래의 색을 잃어버린 세계의 건축물

by 띵진쓰 2022. 9. 22.
반응형

1. 자유의 여신상


원래 철근 뼈대에 표면만 구리로 덮어서 갈색이었는데
산화되면서 현재의 녹색으로 바뀜


2. 타지마할



각종 먼지, 자외선으로 대리석이 변색되서 흰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함

깨끗한 흰색으로 청소는 불가능하다고함

대신 임시 방편으로 대리석 위에 흰색 점토를 발라서 조치중



3. 피라미드


기록에 의하면 피라미드 외벽은 대리석, 꼭대기는 금으로 도금되어 있었고

햇빛에 반사되면 반짝반짝 했다고함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은 대리석과 금을 전부 때간 모습.




4. 국회의사당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돔도 사실 자유의 여신상처럼 붉은 구리색이었음. 산화되면서 지금의 푸른색으로 변함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19/2008051901808.html

남산 가려다 여의도 간 의사당

남산 가려다 여의도 간 의사당 국회開院 60주년 <2> 의사당 건물의 변천사 당시 예산 1% 투입한 大役事 우리 기술과 힘으로 외자도입 없이 건립 돔, 당초 설계엔 없어 朴 前대통령 지시 說도

www.chosun.com



덧붙여서 국회 청동 돔은 국회 고위직이 왜 푸른색이 아니냐고 항의해서 거기에 오줌을 싸서 두 달만에 산화 시켰다는 썰도 있는데

다같이 오줌 싼 건 아니고, 국회사무처 직원이
파란색으로 변한다는걸 못믿으니까 공사 인부 한명이
올라가서 볼 일 보니 그 부분만 나중에 파랗게 변하는걸 보고 직원이 믿었다고 합니다

자유의여신상이든, 국회의사당이든 변한 색이 원래 의도한 색이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