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동안 지속된 보배드림 포천 외도녀 사건
보배드림 자살사건 외도증거
뽀이81 사촌매형의 글
"내가 죽였다. 내가 돈이 많이 없어서 660만원짜리 변호사를 썼다. 돈있는 집은 2000만원짜리 3000만원짜리 변호사를 쓴다는데, 내가 돈이 없어서 내 아들을 죽게했다" 내가 장례식장에 갔을때 뽀이의 아버지 나한테는 처외삼촌이 한 말입니다.
뽀이는 제와이프의 이종사촌으로 어려서는 자주 왕래를 하며 지냈는데 커서는 서로 일하는 데도 다르고 해서 집안행사 때나 보고 그랬습니다. 저는 결혼후 처가의 행사가 있으면 큰사위로 자주 갔으며 거기에 뽀이는 올 때도 안올때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었기에 사촌누나야 편하겠지만 저는 좀 불편했겠죠. 주로 뽀이 아버지랑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것 같네요. 결혼할때 장인이 몸이 안좋아 요양을 하고 계셔서 신부입장할때도 와이프 손을 잡고 입장한 분이 뽀이 아버지였고, 결혼 직후에 장인은 돌아가셨고 후에 처가의 행사때는 저는 항상 갔었는데 그때마다 삼촌들하고 술대작을 하느라 뽀이 아버지랑 말을 나누었으니까요. 엊그제 뽀이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까지 저는 전혀 몰랐네요. 뒤에 삼촌과 숙모 말을 들어보니 이혼소송전까지 용서하고 애들봐서 같이 잘살아보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뒤에 따라오는 배신감 그리고 큰애 봐서 어떻게든 이혼소송 이기고 애들 데리고 잘살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을 했는데 뒤에 따라오는 폭력 및 아동학대 고소로 인한 상처, 그리고 더없는 절망에 자포자기 했단것 같아요.
오늘 많은 분들이 애도해주시고 또 마지막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몇몇 방송국에서도 연락을 주셨는데 오늘 오전이 발인이라 오후에 장모님을 통해 숙모에게 전달했는데 며칠내로 뽀이 와이프를 만날 예정이고 뒤에 생각하고 취재에 응할지는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뽀이는 오늘 자연장으로 진행했는데 오후에 비가 많이 왔네요. 세상에 마지막 남은 흔적마저 쓸어가는 비가 야속하네요. 아무쪼록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외도남과 주고받은 사진/영상도 있다고 합니다
포천경찰서 칭찬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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