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의 <라이트이어>는 박스오피스에서 고전하고있다. <라이트이어>는 극장 개봉시에 흥행순위권을 달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과 다르게 한참 밀려났다.
실제 흥행성적자체는 나쁜편은 아니지만 (오프닝 주말 $50M, 현재까지 전세계 $200M) 그 동안 사랑받았던 토이스토리의 프리퀄 영화와 $200M이 넘는 제작비를 생각하면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또한 <미니언즈 2> 엄청난 질주로 더욱 상황이 나빠졌다. <미니언즈 2>는 첫주말에 $128M, 현재 $250M을 돌파하며 올 여름 가장 화제성있는 영화가 되었다.
디즈니 픽사 영화는 동성키스 논란으로 전세계 여러 상영관에서 개봉 금지를 당했고 또한 디즈니 팬들은 팀 앨런에서 크리스 에반스로 성우 교체한것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건 감독이 '장난감' 버즈와 '우주비행사' 버즈의 차이라 설명했으나 그럼에도 소셜미디어에서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토이스토리 프랜차이즈에서 팀 앨런과 함께했던 톰 행크스는 성우교체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라고 답변했다.
<라이트이어>감독 앤거스 맥클레인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계정에서 영화에 대해 변호했다.
감독이 자신이 자랑스럽게 만든 영화를 변호하기위해 이 모든 개소리들을 겪어야한다니. 난 매우 재밌게 봤다. 키스는 억지나 PC가 아니다. 라이트이어에는 PC 아주 조금밖에 없다. 개소리말고 꺼져라
감독: 이해가 안되지만 아무튼. 사람들은 영화에 꽤나 흥분한것으로 보인다. 우린 1년에 SF영화 한두편 밖에 볼 수 없다. 영화에 화내기에는 공급이 너무 적다
인생은 너무 짧음
영화 재밌는데 왜 IMDb에는 평이 왜이리 안좋은거지?
감독: 호빗2처럼 억까들 때문에 그런 거
https://insidethemagic.net/2022/07/lightyear-director-lashes-out-fans-following-box-office-failures-ab1/
의역다수
PC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재미가 없어서 망한 영화 라이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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