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47)의 어머니 A(70)씨가 3일 전북 부안 앞바다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 밀물에 고립되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변고를 접한 김병만은 다급히 빈소가 있는 전북 익산시 동이리장례식장으로 향했다. 그의 소속사는 “조용히 장례를 치르겠다”며 배려를 당부했다.
3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를 찾아 조개를 채취하던 인근 마을 70대 주민 3명이 밀물에 고립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이는 A씨로 뒤늦게 확인됐다.
http://naver.me/5DbIqZ4l
펨코에 올라온 갯벌이 위험한 이유
본인이 서해안 갯벌에서 직접 겪은 일임
팬션 사장님이 물때를 알려주시긴 했는데 조개캐느라 손이 진흙범벅이라 바로바로 시간 확인하기가 쉽지 않음
그래도 얼추 시간은 맞아서 사장님이 알려주신 시간 다 돼서 나가려고 하는데
여기저기 작은 물 웅덩이가 생겨있음
물은 살짝 철벅철벅 한 느낌이었나?
이제 물 들어오는구나 싶어서 빨리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팬션쪽으로 가는데 처음 올때랑 갯벌이 완전 다른 갯벌이 되어있음
갯벌 들어올때는 기껏해야 발등까지 빠지는 정도였는데 갯벌 나갈때는 과장 안 보태고 깊은데는 무릎 위 허벅지까지 빠짐
근데 진짜 공포는 뭐냐면
물이 뒤에서부터 천천히 오는게 아니라,
큰 물길 따라서 내 앞을 가로질러서 먼저 가버림
이때 수영도 못 하는데 여기서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은 공포감 태어나서 처음 느꼈음
순식간에 바닷물이 앞에 작은 개울을 만들었는데 177 성인남성기준 배꼽~명치쯤 오는 깊이에다가
유속이 빠른게 눈에 보여서 들어가는거 조차 무서웠음
근데 지금 안 건너면 나 여기서 죽는다 생각이 드니까 건너게 되더라
성인 아니라 어린이었으면 진짜 죽었겠구나 싶었음
저 이후로는 갯벌 안 가는데 갯벌 갈 거면 물때 맞춰서 나오지 말고 그 전에 나와라
그리고 물길 잘 봐두고.. 다음 날 다시 보니까 딱 큰 물길이 있더라고
https://m.fmkorea.com/4581792795
'유머, 이슈 > 예능,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가 라디오스타 음악방송 나가는거 싫어하는 이유 싸이의 효자곡 이승기 내여자라니까 (0) | 2022.05.05 |
---|---|
성균관대학교 축제 대동제 만명 싸이 (0) | 2022.05.05 |
블랙핑크 지수가 3년째 하고 있는 거지키우기 (0) | 2022.05.03 |
경복고 에스파 안전문제로 난리난 팬들 (0) | 2022.05.02 |
비비가 근본인 이유 비비언더붑 비비움짤 비비몸매 (0) | 2022.05.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