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식판의 핫이슈는 에디슨EV 거래정지였음
이유는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이 나왔기 때문
상장 기업은 매해 주총 5거래일 전에 반드시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보고서를 받아야 하는데 결과
여기서 감사의견은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이 있다
적정 - 회계규정대로 감사완료했다
한정 - 회계규정대로 감사를 하긴 했는데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부적정 - 감사결과 회계규정에 명백히 위배되는 상황이다
의견거절 - 사측이 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감사가 불가능하다
이걸 비유하면 이렇다
적정 : 학생이 시험을 봤는데 컨닝은 확실히 안했다
한정 : 컨닝을 했을지도..?
부적정 : 컨닝 현행범이다
의견거절 : 시험자체를 쨌다
컨닝없이 시험을 쳐도 0점을 받을 수 있지
그래서 적정은 그냥 기업으로서의 최소 의무임
그런데 에디슨EV는 의견거절을 받아버림
이제 에디슨EV는 15일이내에 이의제기를 하면서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시키지 못하면 정리매도기간 후 상장폐지가 확정됨
문제는 여기서 안끝남
주가조작 조사 뚜둥
이미 에디슨EV 주가조작 의혹은 작년부터 있었는데
이걸 이번 정권이 바뀌고 새롭게 조사하기 시작한거
게다가 에디슨 입장에서 타이밍이 안좋은 것이
추미애가 없앤 증권범죄합수단이 새롭게 부활함
진짜로 제대로 조져질 예정
3줄 요약
1. 쌍용차 인수하겠다고 한 에디슨모터스 계열사 에디슨ev 상장폐지 예정
2. 관련해서 주가조작 있었는지 조사 시작
3. 증권범죄합수단 부활해서 개같이 멸망할 예정
지난주 금요일까지 에디슨은 인수대금 잔금 2700억 지불해야 했음
그런데 제때 지불하면 쌍용차에 끌려갈까봐 일부러 늦게 내려했다나? 이런 얘기를 함
사업을 하면서 이게 범죄이고 계약 파결인지 인지 자체를 못하고 있는 거 같음
강영권 측근 페북에 강영권이랑 경남에 놀러간 사진 떡하니 올림
아예 사업가로서의 기본이 아예 없고 소기업 운영하던 시절 막가파식 운영이 그대로 통할 줄 알았나..
2022년에 출시하려던 에디슨모터스 스마트s
초등학생 방학숙제 만큼의 열정도 기본도 없는 회사
현대차가 아이오닉5 개발하는데 5천억원
쌍용 매각하고 그 부지에 아파트인가 건물인가 지으려고 했다는 뉴스 기사
http://naver.me/5EWS7b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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