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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아내한테 새 보러 간다고 뻥치고 우크라이나 간 영국 퇴역군인

by 띵진쓰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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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AQa8OLr9sg


https://www.thesun.co.uk/news/17838124/ukraine-british-war-heros-vladimir-putin/

I told my wife I was going birdwatching - but I'm actually fighting in Ukraine

DOZENS of British war heroes — including dads and grandads — are flocking to Ukraine to take on Vladimir Putin’s army. The ex-squaddies flew into Poland before walking across the border and heading…

www.thesun.co.uk




탐조하러 간다고 아내한테 말하고 우크라이나에 온 퇴역 영국 육군 스나이퍼는 

"우크라이나 군이 위기상황이고

가능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우크라이나에 와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현대의 아돌프 히틀러는 멈춰야만 한다.

집 대출도 다 갚았고 애들도 다 컸고 남편과 아버지로서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조준경과 망원경도 챙겨왔다. 우크라이나 군은 경험있는 군이 필요하고 난 경험이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지켜볼 수만 없었다. 살아 돌아가지 못해도 괜찮다" 


60대의 퇴역군 이안은

"많은 사람들이 할수는 없는 일인것을 않다. 나에겐 손주들과 가족들이 있다.

사람들은 나의 도움이 우크라이나에 큰 힘이 되지않을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그 미친놈을 투쟁끝에 이긴다면 의미가 있는 일이 될것이다. 

모두가 무언갈 할수있다. 총을 잡고 조준을 하여 쏠수있다면, 아군을 쏘지 않을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더 많은 화력은 항상 도움이 된다. 

우크라이나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고 정치인들은 각종 제재를 퍼붙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치열한 전쟁이 될것이고 충분한 각오가 없다면 오지않는게 더 좋다

푸틴은 미친놈이다. 정치인들은 노력을 하고있지만 우크라이나는 그런 제재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

푸틴은 선을 한참 넘었고 돌이키기에도 늦었다. 수천명이 죽을것이다"


검은 베레모를 쓴 퇴역 영국군인들이 폴란드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 도착했고 우크라이나 군을 도울예정

이 중엔 군사경험이 전무한 사람들도 있다고 함 


인터뷰한 다른 분의 아내는 꽤 쿨한 반응이었다고 함
Thomas, 29, of Birkenhead, said: “He told my older brother Aaron he was planning to go but asked him not to tell Mum. He thought that she might try to stop him.

“Aaron told Mum but apparently she was OK wi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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