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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대기로 때리고 툭하면 욕설…신고했더니 협박
<앵커> 군대 가는 대신에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산업기능요원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군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차별받고 또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며 산업기능요원이
news.naver.com
산업기능요원도 군복무 일환인데 집단적으로 갑질과 폭행 당한 사건이 어제 SBS 8시 뉴스를 통해 보도
일부러 CCTV 없는데서 괴롭혔으며 이걸 가지고 신고하니까 누가 신고했냐고 한 명씩 창고로 끌고 갔다는 증언도 나옴
결국 이슈화되고 언론 보도나가자
회사에서도 공식사과하고 중징계 들어감
뭐 진상여부를 좀더 파악해야겠지만 충격적이네요 전수조사하면 이런 곳이 한 두곳이 아니겠죠
현역 군장병이든, 사회복무요원이든 산업기능요원이든 남의 집 귀한아들들 데려다 부리려면 사람답게는 대해줘야지
산업체는 지인 업체 아니면 진짜 답 없음
토요일도 나오라면 나와야 하고, 야근도 까라면 까야 하고 힘들다고 얘기하면 그럼 그만 두고 군대가라고 할텐데 방법이 없잖아
적어도 군대는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는 할 수는 있는데
산업체는 아파도 일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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