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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의 유래 데이토나서킷

by 띵진쓰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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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온갖 힙합 커뮤의 논란이 된 염따, 그는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의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니 미국의 데이토나 서킷에 대해 알아보자



정식 명칭은 DAYTONA INTERNATIONAL SPEEDWAY이다.


나스카, 데이토나 24시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여러 카트나 오토바이 레이스를 개최한다. 둥그런 오벌 서킷안에 로드코스가 있는 독특한 형태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서킷인 인디애나폴리스 또한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다.




테두리의 둥근 트랙은 4km길이에 무려 31°라는 미친 뱅크각을 보여준다. 그 뱅크각이 너무 커서 인디카는 안전을 이유로 이 곳에서 레이스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곳은 무려 16만 명에 달하는 규모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캄프 누를 가득 채우고 스탬포드 브릿지 마저 채울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스탬포드 브릿지가 작아서 그런거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무려 1959년부터 사용을 한 서킷이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드라이버들이 이 곳에서 경쟁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지만 어떤 이는 이 곳에서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 곳에서 일어난 가장 큰 비극은 아마 2001년 데일 언하트의 죽음일 것이다. 나스카의 레전드인 그의 사망은 엄청난 비극이였고 HANS라는 목과 머리를 보호해주는 안전장치의 도입을 이끌어냈다.

언하트를 포함하여 무려 40명의 레이서가 이 곳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수십년의 세월 동안 여러 역사적인 사건들이 일어났다. 1966년 포드에게 탈탈 털린 페라리가 1967년 복수의 시작을 알린 곳이 바로 여기 데이토나였다.



롤렉스의 시계 데이토나도 여기서 이름을 따온 거다.




오늘은 데이토나 서킷에 대해 알아보았다. 데이토나 특유의 뱅크각은 단순히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저런 곳을 300km로 옆 차와 딱 달라붙어서 달리는 나스카 드라이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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