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답변을 남겼다? 최영아가 캡쳐해서 지인들에게 전달한 카톡 내용
최영아 : 그냥 잠깐 차 세우고 멍 때려요
김선호 : ㅋㅋㅋㅋ
김선호 : 근데
김선호 : 최소한 우리 부모님께 말하고
최영아 : 웅 ㅎㅎㅎ 말 잘 듣구 혼자 있을 때도 마스크 잘한당 ㅎ
김선호 : ㅋㅋㅋ 아 이뻐
최영아 : 하트
김선호 : 하트
김선호 : 자기야
김선호 : 무슨 일이 있어도
김선호 : 내가 책임질게
김선호 : 걱정 말고 집에 가서 쉬어
최영아 : 자기야... 나 너무 가슴이 두근두근한데. 그래도 자기 말에 감동했어. 고마워 정말
김선호 : 사랑해 (오후 5시 48분)
’디스패치’는 최영아의 건강 정보(그는 ‘판’에서 임신하기 어려운 몸이라고 밝혔었다)를 제외한 주요 대화를 가급적 그대로 옮겼다.
김선호는 저녁 7시 47분, 다시 문자를 보냈다. 먼저, 가벼운 농담으로 웃음도 유도했다. 단, 미래를 말할 때는 진중함을 유지했다.
김선호 : 근데 자기야
최영아 : 우리 얘기 좀 해
김선호 : 결혼은 해야지
김선호 : 이제 넌 빼박이다
김선호 : ㅋㅋ
최영아 : 너무.. 심쿵이자나 ㅠㅠ
김선호 : 주중에 결정하고
김선호 : 부모님께 얘기하고 다음 주까지 다 결정하자
김선호가 먼저 ‘결혼’을 입에 올렸다. “넌 빼박이다”는 말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부모님 이야기도 꺼냈다. 이때 최영아의 반응은 ‘쓰레기’가 아닌 ‘심쿵’이었다.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했을까? 당시 두 사람은 서로 고민했다. 김선호는 최영아의 몸 상태를 알기에 걱정했다. 최영아 역시 혼전 임신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최영아 : 응...! 뭐가 됐든 다 자기랑 의논할 거야.
최영아 : 고마워 지금 많이 머리가 복잡할 텐데
김선호 : 아니야. 난 자기를 사랑하고
김선호 : 우리가 한뜻이면 난 그걸로 행복해
김선호 : 다만 아이를 못 갖는다니까 그게 고민돼
김선호 : 만약에 지우게 되면 그것도 걱정이고
최영아 : 나두 그래서.. 사실 더 사랑하고 더 연애하고
최영아 : 그리고 준비됐을 때 와줬으면 좋은데
김선호와 최영아 모두 ‘지금, 이 순간’에 찾아온 임신을 안타까워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101090130546
카톡 내용대로면 억울하게 광고 짤리고 1박 2일에서 하차. 어디가 낙태 종용이라는 건지?
김선호 11번가 십일절 광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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