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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타지생활을 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잘 찾아뵙지 못하거나 연락도 잘 못 드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사실 생활패턴도 달라지고 공감대도 많이 줄어서 전화를 하면 걱정보다는 잔소리처럼 느껴지는 것도 많은 것 같고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다리와 어깨를 매일 주무르며 밤마다 30분 정도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아직도 시골에 내려가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직업도 물리치료사라 이쯤되면 조기교육의 힘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ㅋㅋ
이제 추석도 2주 밖에 안 남았고 올해 설에도 못 내려가서 집에 가는 게 근 1년 만이네요. 집에 간다해도 이사하신 부모님 집 이삿짐 나르기나, 밭일, 가게 일 돕느라 무슨 일을 할지 뻔히 예상은 되지만서도..
아들 좋다는 게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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