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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40대 가장 폭행한 20대 만취녀 두 달 만에 사과 

by 띵진쓰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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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온 기사

40대 가장 무차별 폭행한 20대 만취여성 측 "사과할 생각 없고 법의 판단 받겠다"

40대 가장(피해자)은 피해 이후 가해자의 아버지만 두 번 만났다. 첫 번째 만남에서 피해자는 합의 조건으로 다음 만남에 가해자가 직접 나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자필로 작성한 반성문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두 번째 만남에 가해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유는 회사 일이 바빠서다. 다소 황당한 이유에 피해자가 의문을 제기하자 가해자의 아버지는 "그럼 기다리시든가"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말이 안 통하겠다는 판단에서 바로 만남을 끝냈다. 그 뒤에도 가해자의 직접적인 사과는 없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21827?sid=102

40대 가장 무차별 폭행한 20대 만취女 측 “사과할 생각 없고 법의 판단 받겠다”

가해자 부친 “처음에 무릎 꿇게 하고 사과하려 했지만 피해자 거절” 피해자 측 “뇌진탕 판정 받고 정신 나가있을 때여서 시간 갖자한 것” 지난 7월 30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산책로에서

n.news.naver.com


40대 가장 무차별 폭행 만취녀 문자로 나도 충격, 죄송


20대 만취녀 두달 만에 문자 사과

"사건 이후 직접 뵙고 사죄드리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사건 종결 후 함께 보자고 해서 아직 사과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일말의 기억도 없이 그런 일을 저지른 저 스스로에 대해 너무도 자괴감을 느낀다"며 "이 사건 전까지 단 한 번도 음주 후 누군가를 때리거나 욕한 일이 없어 저도 큰 충격을 받았다"

"두번째 합의 자리에 나가지 못한 것은 사실 피해자분이 영상을 커뮤니티에 올리고 청와대 청원을 넣는다고 해 부모님이 제 신상이 공개될 것을 우려했다"

"이후라도 연락을 해야 했는데 아버지가 지병으로 쓰러졌고 많은 언론에 기사까지 나오니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앞으로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하겠다. 부디 관용을 베풀어주시기 바란다"

이 문자를 보고 피해자 가족은 이미 사과 골든타임은 끝났다. 변한건 없다. 법대로 가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48430?sid=102

[단독]40대 가장 무차별 폭행 만취녀…문자로 "나도 충격, 죄송"

술에 취해 아파트 단지 산책로에서 쉬던 40대 가장을 무차별 폭행하고 그의 중학생 아들 뺨을 때렸던 20대 여성이 사건 발생 약 두 달 만에 사과의 뜻을 담은 문자를 보냈다. 앞서 가해자는 자신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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