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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2주년 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14시간 동안 총 60곡 완창

by 띵진쓰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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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아이유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께까지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는 아이유 특집으로, 다른 게스트 없이 아이유만을 위한 무대로 준비됐다.

아이유의 각오도 남달랐다. 아이유는 오전 9시부터 14시간 가까이 진행된 녹화에서 60곡 넘게 자신의 노래를 완창했다.
아이유는 이날 13곡 정도의 무대를 준비했는데, 테크 리허설,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 본 녹화까지 매번 한 곡의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르며 정성을 들였다.

아이유는 이날 오후 11시께 마지막 '좋은 날' 무대 녹화에서 '3단 고음'까지 제대로 소화하며 최종 녹화를 마쳤다. 14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아이유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스태프 일부는 감격해 눈물까지 보였다는 전언이다.

아이유는 이날 녹화에서 '삐삐', '블루밍', '에잇' 등 방송에서 아직 선보인 적 없는 곡들의 무대도 펼쳐 기대를 더욱 부른다.

https://m.star.mt.co.kr/view.html?no=2020091612555965223&MNS&pDepth=news&pDepth1=issue&pDepth2=exclusive&ref=#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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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4시간 동안 60곡도 대단한데 3단 고음까지 했으면 목 관리를 엄청 타이트하게 해서 왔다는 거네요.

코로나 때문에 콘서트나 공연의 자리가 많이 사라졌는데 데뷔일인 9월 18일에 맞춰 방송될 것 같습니다!

아이유의 뜻 깊은 데뷔 12주년 콘서트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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