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현재 계열사만 158개로 SK를 뛰어넘는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해 카카오에 지급수수료로만 약 1710억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커머스가 지난해 5730억원을 벌어서 그 중 30%를 모회사 카카오에 준 셈이다.
지급수수료란 특허권 사용료, 로열티, 결제 수수료 등을 가리키는 항목이다.
카카오커머스의 경우 지급수수료 대부분이 결제 수수료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배구조 역시 김범수가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은 김범수가 100% 가지고 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2007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위해 김 의장이 설립한 회사다. 김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 6월 말 기준 카카오 지분을 10.59% 보유한 2대 주주다.
사실상 카카오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다. 또한 직원 절반 이상이 친족인 가족회사다. 아들 상빈 씨(28)와 딸 예빈 씨(36)가 지난해 초부터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올해 초 알려져 승계 논란이 일었다.
올 초 김 의장은 두 자녀와 부인에게 각각 6만 주(당시 주가 기준 약 275억 원)씩 증여해 김 의장이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케이큐브홀딩스 임직원의 7명 중 4명은 김범수의 친족이며 부인 형미선씨가 비상무이사로, 아들 상빈 씨, 예빈 씨가 직원으로 근무중이다.
공정위, 김범수 정조준… “금산분리 위반 조사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381844?sid=101
그러자 카카오 오늘 대응
카카오, 택시 유료호출 폐지 꽃·간식 배달사업 철수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40354?sid=105
카카오는 자본으로 대부분 계열사들을 인수하며 몸집을 부풀려왔음
통큰치킨 하나 팔았다고 제재를 받은 롯데와 달리 지난 5년간 아무런 플랫폼 규제 없이 성장하며 올해 주식 시장 카카오뱅크 상장을 시작으로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 줄줄이 상장예정
카카오가 김기사앱을 인수하며 카카오맵으로 카카오택시를 운영하게 되면서 현재 택시기사들 유료콜 가입을 유도했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6563
카카오헤어샵 첫 이용 고객 수수료 25%는 미용실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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