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 이슈/이슈

펜싱의 세 종목에 에페, 플뢰레, 사브르에 대해 알아보자

by 띵진쓰 2021. 7. 25.
반응형

1. 플뢰레 (도쿄올림픽 출전선수: 이광현, 전희숙)

- 펜싱의 가장 기본형
- 찌르기만 공격(득점) 인정
- 먼저 공격을 시도한 선수만 득점이 인정
- 경기 시작 후 먼저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 선수에게 공격권이 주어지는데 공격을 당하는 선수는 반드시 방어에 성공해야 공격권 획득 가능

2. 에페 (도쿄올림픽 출전선수: 권영준, 마세건, 박상영, 송재호,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 최인정)

- 칼 끝으로 상대방을 찔러야만 공격(득점) 인정
- 1/25초 이내 서로 동시에 찔렀을 경우에는 양쪽 모두 득점

3. 사브르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 구본길, 김정환, 오상욱, 김준호, 김지연, 서지연, 윤지수, 최수연)

- 가장 과격하고 공격적인 종목
- 찌르기, 베기 모두 허용
- 동시타일 경우 공격권이 있는 선수의 득점을 인정

플뢰레는 결투연습(모의전이니까 몸통만), 에페는 실전(아무데나 찌르면 득점), 사브르는 마상전투(허리 위로 찌르거나 베면 득점) 이렇게 외우면 기억이 오래 갑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