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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올림픽 한국 마라톤 대표 오주한

by 띵진쓰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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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그를 발굴하고 육성한 은인인 한국인 故 오창석 코치의 권유로 한국 귀화를 고려
성은 본인을 발굴하고 지도한 오창석 코치를 따라 붙였고, '한국을 달린다'라는 뜻으로 이름 '주한'을 지었다

메달만 따면 영화 시나리오는 완성!

하지만 도핑적발 이력이 있어서

2012년 말 도핑테스트에서 EPO 양성반응이 나와 2년 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 에루페는 말라리아 주사를 맞아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라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013년 2월 징계가 확정되었다.

치료 목적의 약물 복용 또는 투여의 경우 사전에 공식적으로 신고하면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더라도 징계는 면할 수 있지만, 그러한 사전 절차를 밟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징계는 그의 선수 경력에 오점으로 남아 두고두고 발목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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