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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그것이 알고 싶다 한강의대생 사건 정리

by 띵진쓰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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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건 목격자가 물에 빠진 걸 보고도 구하지 않은 이유

목격자 왈

새벽 4시 40분경 80미터 정도 거리에서 한강에 첨벙 들어가는 것부터 봤는데 

자기들이 보기에 위험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고.

물에 들어갔던 사람이 손군이 맞냐고 하면 
옷차림과 손군 술 먹던 돗자리 그 거리, 

그리고 80미터 떨어졌는데 첨벙거리는 소리 들을 수 있냐 실험까지 했는데 다 저 목격자 말이 사실로 판명

근데 가슴까지 물이 차는 수심이면 좀 위험하지 않나 생각은 드는데 목격자들은 본인들이 보기엔 전혀 위험하다는 느낌이 아니라서 지나갔다고


전문가들 왈


그 지점이 유속이 느려서 뻘이 워낙 쌓여있어서 
들어가면 순간 뻘에 갖혀서 못 빠져나온다고

시신에서 옷은 그대로인데 신발만 없던 이유도 뻘에서 신발만 빠진 거 뻘밭 재현 실험에서도 뻘에 신발이 빠져버리고 몸만 빠져나옴

실제 그 지점의 최대 수심은 고작 1.7미터 밖에 안 되지만 그거보다 낮아도 충분히 익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한달 전에 비슷한 지점에서 뻘에 갖힌 시민 구조했다는 구조대 증언

유속 느린 뻘밭이라는 특성 때문에 입수장소와 시신발견장소도 일치하고

전문가 추정은 시신이 걍 그 지점에 갖혀있다가 떠올랐을 거라고 합니다.

그알 보니까 젊은 인생인데 참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 3줄 요약

목격자 왈 첨벙거리는 소리와 함께 한강 들어가는 거 봤는데 안 위험해 보여서 구조하지 않았다.

전문가 왈 수심은 얕지만 뻘밭이라 빠져나오기 힘들다.

유속이 느려서 입수지점과 시신발견지점이 똑같다.


+)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전문가들 의견



친구 개입가능성에 대한 실험

1) 친구A가 밀었을 가능성


돌밭이 있어서 굴러서 물에 빠지는건 현실적으로 가능성 없음




2) 강물로 끌고 들어가 숨지게 했을 가능성
경사 약 40도의 미끄러운 비탈길을 내려가야하고
돌밭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상처, 흔적이 생길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친구의 몸에는 그런 흔적 없음




3) 물가에 서있는 상황에서 밀었을 가능성
하지만 강변의 앞부분 수심이 발목까지밖에 안와서 익사가 어려워보임









4) 친구가 물안으로 끌고들어갈 가능성

몸에 강압적인 흔적도 없고

택시 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옷이 젖었다는 내용 없음
또한 목격자, cctv로도 옷 젖었다는 내용조차 없음


ㅊㅊ 그알갤

그알 실험으로 볼때

상처 하나 안 입히면서 친구를 옮기며 물에 들어가지도 않고 익사 시키는 방법은 사실상 찾기 어려움


친구 A씨 가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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