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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생일에 엄지랑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여자친구 멤버 찾으려고
서울공연예고에서 잠복 타던
쏘스뮤직 매니저가 보고
현주 제끼고 엄지 캐스팅해갔다는 일화
이건 현주가 직접 증언한거라고 함
엄지는 연습생 기간도 거의 없이 1년도 안돼서 데뷔함
에이프릴 현주 데뷔 티저
비주얼 센터 + 한채영이 얼핏 보이는 옆라인
그리고 빛나는 이현주의 프로정신
1. 현주는 원래 배우를 원했음
= 소속사에서 강제로 아이돌시켰는데 아이돌 탈퇴 때까지 최선을 다한 짤만 돌아다님
2. 팀 멤버들이 카메라 돌아가도 왕따를 은근 티냄
= 혼자 카메라에서 티를 안내고 계속 밝은 신데렐라 모습을 보여줌
3. 소개할 때도 에에프릴 멤버에 대해 공평하게 다 좋게 써줌
4. 울음이 나도 무대는 안 멈추고 꾹꾹 참으면서 함
탈퇴(빙자한 퇴출) 직전 마지막 무대였다고 함
5. 소속사에서 탈퇴하라고 하니 편지도 좋게 쓰고 군말없이 따라줌. = 이걸로 지가 나쁜 이미지 덤탱이 썼는데 따로 해명 안함
6. 어수선한 출근길, 밝고 팬서비스 좋음
7. 상식적이면 민초 싫어할텐데 민초단들 화날까봐 좋아하는 척 해줌 = 이게 아주 진짜배기임
이쯤되면 이 프로그램은 왜 찍었던 걸까
파도파도 괴담만 나와서 현주 증거영상이라 해도..
참 이 정도면 버틴 게 대단
마무리는 현주 웨딩드레스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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