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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이슈

이상열 감독의 박철우 폭행사건

by 띵진쓰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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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배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폭행사건과 그들의 현재상황

10년전... 대표팀 소집기간중 코치에 의한 선수폭행사건이 발생함. 




피해자는 (현)한국전력 박철우. 



가해자는 그당시 대표팀 코치였던 이상렬



그냥 일반선수도 아닌 리그 최고 스타급이였던 박철우가 그것도 대표팀기간에 저런 폭행을 당하고는 대표팀에서 이탈함. 

이탈 후 수많은 배구 관계자와 선배들이 그냥 덮자는 마당에 박철우 편을 들어줬던 동료 3명


실력 외모 인성까지 겸비한 3인방 (김요한, 문성민, 한선수)
이들의 도움으로 박철우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폭행당한 부위까지 공개. 





여차저차 사건은 마무리되고 10년후.. 
박철우는 노장으로 한국전력에서 배구선수 황혼기를 보내고 있고 
그 당시 대표팀기간중 폭행을 했던 이상렬 코치는



??????????????????????????
무려 배구 프로팀 감독으로 복귀함 (물론 그 이전에 해설로도 활동했음)


그리고 현재 배구계에 터진 폭행논란에 대해 인터뷰까지 함. 



그걸 본 박철우는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인스타를 남김. 







10년전 폭행 당한 박철우와 선수생명 걸고 그를 도운 김요한 문성민 한선수 등 이런 선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한 배구계

그래서 박철우측에서 형사고소하고 하니까 협회에서 놀라서 우리가 징계 빡세게 줄게 형사고소만은 취하해줘 해서 그거믿고 박철우측에서 그건 취소해줌

근데 준다는징계가 지금 쌍둥이들이랑 같은 무기한 자격정지

근데 여기서 협회는 2년쯤 되니 슬그머니 그 자격정지를 풀어줘버림
그래서 이상렬은 대학감독 해설 하다가 올해 프로팀감독까지 하게됨

폭력 경험자 X > 가해자

쌍둥이도 조만간 나올듯

+)




#박철우 “가해자 사과 못 받아”

박철우는 최근 기자와 만나 2009년 기자회견을 열었던 이유로 “제2의 박철우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회상했다. 후배들이 자신과 같은 일을 당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는 말도 덧붙였다. 박철우는 이번 시즌부터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을 상대팀 감독으로 만난다. 박철우는 지금까지 이 감독에게 당시 폭행에 대해 직접적인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74462

‘세상이 변한 줄 알았는데…’ 스포츠계 폭력의 과거와 현재

[일요신문] 운동선수들과 인터뷰를 하다 보면 아마추어 시절 지도자나 선배들한테 맞은 이야기를 일상적인 추억처럼 꺼내놓을 때가 있다. 기자가 만난 대부분 선수들은 어렸을 때 맞으면서...

m.ilyo.co.kr


2020년 7월 기사 아직도 사과 못 받음


+)

[OSEN] ‘피꺼솟 발언’ 박철우 “이상렬 감독 인터뷰 보고 손이 떨렸다”



“오늘 정말 이겨서 꼭 인터뷰실을 오고 싶었다. 오늘 아침에 이상렬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하루종일 손이 떨렸다. 그분이 감독이 됐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너무 힘들었고 경기장에서 마주칠 때마다 쉽지 않았다”

“KB손해보험 선수들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그분의 사과를 바라지는 않는다. 이미 그 일이 있었을 때 고소를 취하했고 반성하고 좋은 분이 되시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들려오는 이야기는 그렇지 않았다”

“그분이 선수들에게 ‘너는 박철우가 아니면 쳐맞았어’라고 말하고 주먹으로 때리지 못하니 모자로 때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내가 국가대표팀에서 맞았을 때는 ‘몇 대 쳐맞았다고 나가냐’라고 했다고 한다”

“나는 프로배구가 나쁜 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56187

‘피꺼솟 발언’ 박철우 “이상렬 감독 인터뷰 보고 손이 떨렸다” [안산 톡톡]

[OSEN=안산, 길준영 기자] 한국전력 박철우. /fpdlsl72556@osen.co.kr [OSEN=안산, 길준영 기자] “이상렬 감독 인터뷰를 보고 하루종일 손이 떨렸다”한국전력 박철우가 1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

sports.news.naver.com

 
오늘자 KBS 박철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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