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펌) 현재 하이닉스 성과금 사태 정리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블라인드에서 핫한 글이네요
대학 동기들도 하이닉스에 많이 다니고있는데 노력(노동) 대비 돌아온 댓가가 처참해서 다들 답답해하네요..
언론도 회사편..

다른 얘기도 많은데 대충 요약 하자면

1. 예전에 회사 힘들때 노조에서 나서서 무급휴가내고 나와서 일했다고함,
코로나 때 생산량 달성해야해서 확진자 13명 나온 건물 폐쇄는 커녕 퇴근 명령 없이 생산 달성
> 미치도록 일했는데 돌아오는게 터무니없으니 번아웃, 이직러쉬 시작됨ㅋㅋ

2. 서연카포연고 등 띵문대 취업설명회 다니면서 '삼성보다 더 준다, 업계 최고수준이다' 라고 꼬셔서 입사시켜놓고
작년 영업이익 2배가까이 올랐는데 성과급은 400% 그대로임

3. 태원이형 연봉 반납 30억은 기사는 떳지만 검토중, 인당 10만원...
(작년 추석에 언플때린 온누리 상품권 30만원도 지급 안됫다들음)

4. 사건 터지자마자 삼성, TSMC, 마이크론 등 바로 경력직 공채뜨고 하이닉스 내부에서는 입사 지원인증릴레이중..
듣기로는 사내홈페이지에 퇴직발령 공지가 계속 나오고있다는 소문..

5. 동기가 보내준 현재 직원들 심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