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원장 임기 연장

원장 임기가 3년단위라 계속 3년씩 했었는데

올해만 연장됐다네 이유는 아직 모름ㅋㅋ

우연이 이렇게 겹칠수가 ㄷㄷ

정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취임 이전까지는 순천에서 오랫동안 소아과 진료를 봤다. 지역사회에서 주로 활동한 그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4년 전남지사에 당선되자마자 인수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여권 핵심인사들과 인연이 있다.

특히 정 원장은 문 대통령과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 대통령에게 여성과 아동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후 2017년 대선 기간에는 문 대통령의 지지조직인 '더불어포럼'을 창립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취임 전후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파격 인사로 조명을 받았다. 2017년 말 통상 서울수도권의 유명 의대 교수가 맡아오던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자리를 지방 소아과 의사인 정기현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장이 맡게 되자 의료계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모두 8명이 공모한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직 후보들 가운데서 정 원장에게 100점 만점을 준 게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아! 친구구나! 우리 가붕개들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